기아 EV6 전기차 총정리 - EV6가격,출시일정,사전계약,전기차보조금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EV6(프로젝트명 CV)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3월 9일 EV6 티저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3월 15일 내외장 공개와 3월 말 사전계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식 런칭 예정은 2021년 7월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아 EV6 전기차 클럽에 가시면 EV6 사전계약 및 EV6의 자세한 관련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입니다.
기아EV6의 가격은 아직 정확히 공지된바 없습니다만 먼저 나온 아이오닉5의 가격을 토대로 유추해 볼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아이오닉5 하위트림인 익스클루시브가 개소세 3.5% 적용시 5200만원이고 상위트림인 프레스티지가 5700만원이 기본가격입니다. 개소세는 감면 혜택이 오는 2022년까지 연장 되었으므로 일단 제시 가격에서 3.5%는 낮게 생각하면 됩니다.아래 가격표에서 보시듯이 아직 미정인 옵션가를 얼마나 책정할지 모르겠지만 5999만원을 안넘어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이상 가격이 되면 옵션가격 플러스 보조금 50% 삭감까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니 판매에 영향을 크게 미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옵션 추가를 하다보면 6천넘어갈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선택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듯 합니다.
자!! 기아 EV6는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디자인이나 성능 및 사양이 EV6가 아이오닉5보다 좀더 상위에 포지션할거 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게다가 아이오닉5 보다 준비시간도 몇달 더 있었으니 여러 안정성 측면에서도 우위에 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가격이 아이오닉5보다 더 비싸게 책정이 되어야 맞는데 전기차 보조금 상한선 때문에 6000만원이라는 저항선이 생겨 아이오닉5보다 1~2백만원 정도 고가이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V6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자체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출고 사양에 따라 최대 1800만원(충남 서산,당진 기준)을 받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EV6의 실구매가는 옵션을 어느정도 적용한다고 해도 4천만원 초반정도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조금은 출고기준 선착순 지원이므로 모든 보조금이 소진된다면 올해 차량 출고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기차보조금 없이 구매는 가능하겠지만요...
기아EV6의 디자인은 크로스오버 형태로 곡선을 적극 살려 유려한 실루엣을 자랑합니다. 헤드램프는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라이트 패턴을 지니고 있고 후면의 LED클러스터는 미래지향적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직 실내 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아 곧 있을 내외장 공개일에 확인해 보아야 할듯 합니다. EV6의 도어핸들은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이 적용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주행 또는 정차시에는 내장이 되고 스마트키를 가지고 접근하면 돌출하는 방식으로 테슬라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아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하여 아이오닉5와 비슷한 성능을 낼것으로 예측하지만 기아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EV6는 주행거리가 1회 충전으로 500km에 이르고 제로백은 3초대를 기록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4분만 충전해도 100km를 주행할수 있고 80% 충전까지 약 20분 소요되는 고속 충전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기아EV6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기아EV6 클럽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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