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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신용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 비자 마스타 아멕스카드

by 여행수첩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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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 비자 마스타 아멕스카드

 

 

 

 

 

 

해외여행에 가시게 되면 환전도 해가시겠지만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도 많이 사용하실겁니다.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 나가서 원화결제로 해외가맹점등에 수수료를 납부한 금액이 최근 4년동안 최소 827억에서 최대 2206억이라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원화결제시 카드사별로 3~8%의 해외원화결제서비스(DDC)수수료가 부과됩니다. DDC(Dynamic Currency Conversion)란 국내발급 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할때 시점의 환율로 환산한 원화로 대금을 결제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지 통화로 결제하게되면 해외글로벌브랜드별 차이는 있으나 약 1~1.4%만 지불해도 될것을 수수료폭탄을 맞고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카드결제시 반드시 현지통화로 결제하는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카드사용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고 느끼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겁니다. 앞으로는 꼭 현지통화 결제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해외사용수수료에는 글로벌 브랜드 사용수수료와 국내카드사 수수료가 따로 있습니다. 높은 순으로 말씀드리면 아멕스가 1.4%, VISA와 MASTER가  1%, JCB와 BC글로벌 0% 입니다. 국내 수수료는 우리와 비씨 그리고 농협 0.35%, 하나카드는 0.3%, 씨티와 KB는 0.25%, 삼성과 롯데 외환카드는  0.2%, 신한과 현대는  0.18% 입니다. 그렇다면 비자나 마스터카드브랜드의 신한카드 또는 현대카드를 사용하는게 가장 저렴한 방법이겠습니다.

 

 

 

 

그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편의상 1$를 1,000원 이라 가정하겠습니다. (요즘 달러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100달러짜리 썬그라스를 구매한다고 하면 $100 + (100 * 0.01) = $101 이므로 썬그라스 가격은 101,000원 입니다. 거기에 101,000 + (101,000 * 0.018) = 101,181원이 됩니다. 만약 위에서 말씀드린 DDC 결제를 하게되면 최소 3배에서 8배까지 물게되는겁니다. 여행경비 아끼려고 호텔이며 항공이며 최저가로 구매해서 갔는데 신용카드결제 잘못한걸로 그 이상 손해볼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 결제되었을때는 바로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재결제 요청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 비자 마스타 아멕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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